야마다사장의 경영학

 

 

미라이공업(주)  야마다사장의 경영학    <거린사슴오름에서 바라본 한라산 백록담 20090823  사진: 고산오름회제공>       ㅇ 2009.9.17 소공동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일산업기술FAIR'의 2째날 메인행사였던 '야마다사장의 경영학' 강연이 있었습니다.  ㅇ 야마다사장은  이  날  평소의 지론인, 절약정신과 사원사기진작이라는 화두로 열강하였습니다.   잔업하면 안됨 휴일 근무 없음 전 직원 70세 정년 보장 정리해고 없음 연간 140일 휴가 3년 육아휴직 보장 5년 마다 전 직원 해외 여행 인사평가 없음 300명직원에 복사기 한 대 정문 수위 없음   뭐 이런 내용을 술술 얘기했습니다. 저는 질의를 통하여 1) 과연 이런 시스템이 다른 회사에도 통한다고 보는가? 2) 그렇다면 인사평가체제는 갖주어져 있다는 건가?에 대해 질문하였습니다.   우선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다른 기업들이 모두 겁을 내고 가능하지 않을거라고 미리 결정해 버리기 때문에 아마 다른 기업들에게 적용되기는 어려울거라고 답했습니다.   두번째는 전혀 평가체제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지않다고 답하였습니다. 특히 승진, 보직 등에 대해 선풍기로 돌려서 그냥 결정해 오고 있는데 잘 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정말 실제 저렇게 행해지고 있을건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방문에도 2,000엔/인 받는다고 하네요. 왜 방문에 돈을 받느냐고 했더니 세계적인 기업 '도요타'와 차별시키기위해서랍니다. 아무런 다른 이유가 없었습니다. 야마다사장다운 발상입니다.  < 출처:  더끈이의    좋은 이야기>   <안천이 한대오름 큰노루 작은노루오름  2009 06 07  2009 06 07   사진: 고산오름회제공>

지나침보다 모자람이 낫다    계영배(戒盈杯)라는 술잔이 있다. 계영배에 술을 70% 이상 따르면 술이 전부 빠져나간다고 한다. 나는 인생도 계영배처럼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말하고 싶은 것의 70%만 말하고, 행동하고 싶은 것의 70%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갖고 싶은 것도 70%만 갖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 - 오명 건국대 총장, ‘30년 후의 코리아를 꿈꿔라’에서 -    ‘넘치고 지나침을 경계하는 술잔’, 계영배는 원래 고대 중국에서 제천의식 때 사용하던 의기(儀器)였다고 합니다. 욕심과 자만심은 누르고,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남의 말에 귀 기울이고, 남의 좋은 의견은 반영하되, 성공했을 경우 공은 나누는 그런 겸손을 가르치는 계영배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 출처: 조영탁의 행경 이야기중에서>            <사진:  쇠솟깍과 노꼬메오름>     ◈ 세상에 태어나 단 한번 살고가는 우리네 인생 아름답고 귀하게 여기며, 서로 사랑하며 마음을 나누며 살아요◈     -  具必謨 拜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