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골드 슬럼버

골든 슬럼버

지은이

이사카 코타로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간일

20080610

장르

일본소설

책 속으로

온 세상이 추격하는 한 남자, 그의 고독한 모험이 시작된다! 이사카 코타로 장편소설『골든 슬럼버』. 사신 치바와 마왕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대표작으로, 2008년 제5회 일본 서점대상과 제21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암살범으로 지목된 한 남자가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3일 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어느 날, 낯선 여자가 취미를 물어왔다. 8년 만에 친구가 만나자는 전화를 걸어왔고, 보낸 사람을 알 수 없는 우편물이 반복해서 도착했다. 지하철 안에서는 난데없이 치한으로 몰렸으며, 그날 이후 텔레비전은 그를 도망자로 지목했다. 온 세상이 그를 추격하고, 매스컴이 그를 범인으로 몰아간다. 그에게 남은 길은 필사적으로 도주하는 것뿐인데... 이 소설은 센다이라는 소도시의 폐쇄된 공간에서 누명을 쓰고 쫓기는 한 남자의 모험을 따라간다. 그는 첨단 정보사회에서 개인의 삶을 아슬아슬한 선까지 침범하는 국가의 거대한 음모에 대항한다. 재미를 추구하는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면서도 치밀한 복선과 퍼즐식 구성, 쿨한 감성과 철학적인 대화 등 이사카 코타로 작품세계의 정수를 담고 있다. ☞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이 작품은 시간을 넘나드는 사건 전개와, 이야기 곳곳에 뿌려진 복선이 일제히 드러나는 클라이맥스가 특징적이다. 특히 소설 초반의 파편적인 이야기가 내용이 전개됨에 따라 주인공의 운명을 좌우하는 요소로 작용한다거나, 전반부의 대수롭지 않은 말 한마디가 후반부의 예기치 못한 실마리가 되어 사건의 양상을 바꾸는 등 플롯의 구성력이

이 책은..

나의 평가

어느날 갑자기 일본의 총리가 암살된다.

내가 아닌 내가 일으킨 총리 암살범으로 몰려 모든 세상 사람들이 나를

찾아 추격하고 주위 사람들이 이 사건으로 죽음과 어려움을 겪는다.

정말 획기적인 사건으로 책을 읽는 내내 이 책에 빠져들게 한다.

책의 구성도 사건의 시작과 사건을 시청하는 시청자의 입장과 그후 20년

후에 이사건을 두고 벌어지는 시사를 그리고 있다.

마지막 사건의 당사자인 아오야기의 입장에서 사흘간의 아오야기의 행적과

그의 이야기가 이루어진다.

결국은 자신의 대역을 맡은 사람의 시체가 발견되고 자신은 성형수술을

한후 자신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던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사건 석달뒤로

이야기를 끝내고 있다.

비틀즈의 분열된 밴드를 폴 매카트니가 뭉치게 한후 곡을 만들었던 메들리

중에 한곡인 골드 슬럼버를 이 책에서는 아오야기를 위시한 주위사람들이

좋아하고 흥얼거리는 곡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억지로 직역하면 황금 졸음 정도라고 한다고?하는데 제일 처음 아오야기를

살리기 위해 모리타라는 친구는 이 노래를 부르며 차와 함께 폭발한 후

죽음을 맡는다.

자신을 믿어주는 주위 사람의 도움으로 사건이 일어난후 많은 도움으로

추격을 피하고 숨어다니다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된다.

정치적인 음모로 총리를 살해하기 위해 몇 년전부터 자신의 대역을 만들어

아오야기를 범인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벌인다.

자신이 가지도 않았던 모형헐기 가게에도 자신이 나오며, 고수부지에서

헬기 연습을 하는 자신과 사건과 관련된 행위가 예전부터 준비해 온것과

같은 내용들이 연일 방송국의 방송을 통해 세상사람들에게 알려진다.

방송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한 사람을 영웅으로도 만들고 범죄자로도

만들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분노케한다.

하지만 무차별살인범인 미우라의 도움으로 자신의 대역을 찾아내고 그를

찾기 위해 병원을 찾아가지만 미리 준비해둔 경찰의 역습으로 미우라는

병원에서 죽게 된다.

더 이상 자신 때문에 죽게 되는 사건을 막기 위해 방송국과 연결하여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지만 경찰들의 방해로 결국에는 성형수술을 한후 잠적하게

된다. 그로 인해 자신의 대역은 죽음을 맡게 되어 아오야기는 분노를 하지만

자신이 살아남은 것에 안도하고 결국은 사건의 전말에서 멀어지게 된다.

간간이 나오는 아오야기의 아버지의 이야기는 책의 감초로 웃음을 자아내게

하지만 정말 그와 같은 사람들이 많은 사회라면 살아가기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은 소감을 마치려 한다.

케네디의 암살범인 오즈월드 결국은 다른 이로 인해 사건의 전말도 말하지

못하고 총에 맞아 죽었던 사건을 이 책에서는 아오야기를 통해 똑 같은

사건으로 말려든 아요야기를 오즈월드와 동일시하여 정치인들의 부정적인

음로를 파혜치고 있다.

 

출처 : 좋은 책있으면 소개시켜줘

글쓴이 : 부광부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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