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 올레길 7코스

 

'도보체험 관광'을 히트시킨 대표적인 곳이 무등산옛길, 지리산 둘레길, 제주 올레길이다.

제주 올레길은 좁은 길을 따라 해안가를 돌면서 하늘과 바람을 느긋하게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레길(사진) 매력에 푹 빠져 매주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중에 가장 경치가 좋다는 7코스는 외돌개휴게소를 시작으로 해안의 절경을 만끽하는 길이다.

7코스의 총 길이는 15km이며 5시간정도 소요되는데 우리는 시간관계로 5km 되는 법환포구까지만

2시간 정도 걷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7코스 시작지점 

 

 

 물이 너무나도 맑다

나무데크와 쉬어갈 수 있는 정자를 잘 갖추었다

건너다보이는 이름모를 무인도도 하나의 눈요기감

해수풀장

 

   

  

해안의 단애도 멋지고

야자수와 소나무 숲길도 운치있다

외돌개 원경

외돌개 근경   

경쾌한 발걸음

한없이 걷고싶은 길

쪽빛바다를 내려다보며

  수없이 셔터를 눌러댄다

 도중에 사유지가 있어서 포장도로로 우회해야 하는 부분만 개선한다면

 더없이 좋은 길을~~~

 멀리 우리의 목적지 법환포구가 보인다

저 섬은 범섬이라는데

왜 범섬인지는 잘 모르겠다

 오던 길을 되돌아본다. 5km정도 걸어왔다.

2시간만에 법환포구까지 도착했다  

 

 

 

 

출처 : 빛고을 도시마케팅

글쓴이 : 조훈생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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