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멋진인생 자연과 더블어

 

 멋진인생 자연과 더블어

 

 

숲에 가고 싶어 찿았나이다.

친구 둘이서 약속을 어기지 않고

시간 여유 짬을 내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남은 인생

멋지게 보람차게

백만불의 공기를 만끽하며

활력소를 재충전하면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기다리며

멋진 인생추구하자

동창님들

그것은 누구도 음미 못하리오?

동창생들이여

시간있으면 연락하려무나

-글 & 사진 : PMKoo-

 

 

풍취를 얻음은

많음에 있는 것이 아니다.

쟁반 만한 연못과

주먹만한 돌 사이에도

산수의 경치는 갖추어지는 것이다.

 

 

훌륭한 경치는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다.

쑥대 우거진 창문과 초가집 아래에도

맑은 바람, 밝은 달은 스스로 한가한 법이다.  

 

 

 

천지 중의 만물

인륜 가운데의 만정(萬情)

 세계 속의 만사를

속된 안목으로 본다면

분분하여 각각 다르지만

 깨우친 안목으로 본다면

그 여러 가지가 모두 같으니

 어찌 번거롭게 분별할 것이며 

어찌 취사선택할 필요가 있으리오

 

 

< 글: 채근담편에서 편집자&사진: PMKoo와 폰카촬영 >

출처 : 고산중학교24회동창회

글쓴이 : ksms24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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